2022년 사업보고

> 4. 사무국

1) 총평

  • ▪ 2022년에는 한가람 운영위원의 가이드 하에 회원 및 모금 사업의 의미와 방법론에 대한 토론을 진행하였고 회원 확대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여 어느 정도 목표를 달성하는 성과가 있었음. 특히 회원 및 재정에 대한 활동가의 마인드와 조직 문화를 확립하는 계기가 되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음.
  • ▪ 활동가 내규의 개정, 상근자 개인정보 처리방침의 제정, 개인정보 내부관리계획의 수립 등 단체 내 규범의 체계화 작업을 진행하였음.

2) 총회 및 단체명 변경 논의

가. 2022년 총회 개최
  • ▪ 일시 : 2022년 2월 24일(목) 오후 7시 30분
  • ▪ 장소 : 개더 타운 온라인 총회장
  • ▪ 총회 홈페이지 : https://center.jinbo.net/emeeting2022/
  • ▪ 참석자 : 3명 참석 (+온라인 의결참여 3명)
  • ▪ 보고안건 : 2021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 감사보고서 등의 보고안건이 별 이의없이 통과
  • ▪ 2022년 총회에서는 정관개정 사항이 없었습니다.
  • ▪ 임원선임(안) 통과
    • ▫ 임원선임(안)이 제안과 같이 통과되었습니다.
    • ▫ 재선임 운영위원 : 김지희, 한가람 (2022~2023)
    • ▫ ※ 2021년 총회에서 선임된 기존 임원은 임기가 유지됩니다.
      • - 대표 : 오병일
      • - 감사 : 양희진
      • - 운영위원 : 권순택, 이병록, 이종회, 김도형, 김명준, 신기섭, 이성우, 이동영, 윤현식, 김정우 (2021~2022)
  • ▪ 2022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 ▫ 2022년 사업계획과 예산안도 이의없이 통과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총회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 전체 토론에서 다음과 같은 의견이 제시되었습니다.
    • ▫ 진보넷이 설립되었을 때 인터넷이 커다란 물결이었던 것처럼 현재는 인공지능이 커다란 시대적 조류라고 생각한다. 현재 진보넷의 활동에서도 인공지능과 관련된 활동이 이미 많다. 조직의 이름을 바꾸는 것은 쉽지 않겠지만, 진보넷 산하에 '인공지능' 이름을 활용한 위원회를 만든다든지, 여하간 인공지능 관련 활동을 '브랜드화'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할 필요가 있을 듯 하다.
    • ▫ 진보넷이 회원이나 외부 단체, 정부 등 정책결정자 등과 소통하는 구조를 어떻게 가져가야할지에 대한 커뮤니케이션 전략이 부족한 것 같다.
    • ▫ 소식지 <네트워커>는 좀 애매한 것 같다. 인공지능이든 새로운 이슈에 대해 정책브리핑 같은 입장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매체가 필요하지 않을까. 그 과정에서 우리가 새로운 주제에 대해 새로운 방식으로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도록 고민해야하지 않을까.
    • ▫ 총회에서 나왔던 의견에 대해, 실제로 집행이 되든 아니면 여러 이유로 집행이 되지 않더라도,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다음 총회에서 보고가 되었으면 한다.
    • ▫ 소통의 방식과 관련하여 문자나 카톡 처럼 간단하게 자주 보내면 사람들이 받아들이기 쉽고 단체가 살아있는 느낌을 줄 것 같다.
    • ▫ 틱톡을 활용할 계획이 있는지? 해외 사회운동은 틱톡을 많이 활용하고 있다. 틱톡은 유튜브 전략과는 다를 거라고 생각한다. 너무 힘을 들이지는 않더라도 실험을 할 필요는 있을 것 같다.
나. 2022년 총회 의견 관련 보고
  • ▪ 단체명 변경 혹은 브랜드화
    • ▫ 2022년 총회에서 진보네트워크센터의 현재 활동에 조응하는 이름 변경의 필요성에 대한 의견이 있었음. 이에 2022년 한 해동안 진보네트워크센터에 대한 인식 조사를 수행하는 한편, 사무국 및 운영위원회 차원의 논의가 있었음. 이름 변경의 필요성에 대한 문제의식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공감대가 있었지만, 이름 변경으로 인한 장단점이 존재하고 또한 더 나은 이름이 전제가 되어야 변경의 의미가 있는 만큼, 아직 이름을 변경할지에 대한 결론을 내리지는 못했으며 새로운 이름에 대한 브레인스토밍을 지속하기로 함.
    • ▫ 진보넷 브랜드 설문조사 진행
      • ▪ 취지 : 진보넷의 이름 및 활동에 대해 대중들이 어떻게 인식하고 있는지 조사하여 향후 이름 변경 및 활동 방향에 참고하기위함
      • ▪ 기간 : 10.11~26
      • ▪ 결과
        • ▪ (당연하지만) 진보넷을 알고 있을 수록 정보인권에 대한 인지 비율과 이해도가 높았음.
        • ▪ 정보인권이라는 단어가 개인정보 및 정보접근권에 한정되어 생각되는 경향이 있음
        • ▪ 이름만으로 진보넷의 활동을 유추하기 쉽지 않음을 확인할 수 있었음
        • ▪ 나이,활동가 여부 등에 따른 답변의 차이는 크지 않았음
  • ▪ 회원 및 외부 커뮤니케이션 전략
    • ▫ 2022년 회원 확대 및 소통 강화를 위한 토론을 진행하였음. (자세한 내용은 회원 사업 참조)
    • ▫ 진보네트워크센터의 외부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한 미디어 활용 전략에 대해 매년 평가하기로 함.
  • ▪ 소식지 네트워커
    • ▫ 네트워커는 회원, 언론, 시민들에게 한달 동안의 활동을 간략하게 브리핑하는 뉴스레터 성격임.
    • ▫ 특정 주제에 대한 밀도있는 보고서는 정보인권연구소와 협력하여 <이슈리포트>로 제작하여 배포하고 있음.
  • ▪ 문자 및 카톡의 활용
    • ▫ 회원과의 소통에 문자를 보다 적극적으로 활용하려고 함. 다만, 너무 잦은 문자 발송은 스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유의.
  • ▪ 틱톡의 활용 계획
    • ▫ 유튜브 쇼츠를 제작하기는 하지만 일반 유튜브 영상과 쇼츠 역시 보여지는 맥락이 다르기 때문에 원소스 멀티유즈가 아닌 별도의 기획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있음. 틱톡은 활동가 중 틱톡 유저가 없으며, 그 문법에 맞춰 영상을 제작할 역량이 없어서 하지 않기로 함. 틱톡을 스스로 즐기는 활동가가 합류하지 않는 이상 자체 제작은 어려움.

3) 운영위원회 회의

  • ▪ 1차 운영위원회 (2.10) : 2022년 총회 안건 검토
  • ▪ 2차 운영위원회 (3.17) : 윤석열 정부 5년 정세 전망
  • ▪ 3차 운영위원회 (4.28) : 회원확대 캠페인
  • ▪ 4차 운영위원회 (6.2) : 회원확대 캠페인
  • ▪ 5차 운영위원회 (7.14) : 단체명 및 정체성에 대한 브레인스토밍(1)
  • ▪ 6차 운영위원회 (8.25) : 단체명 및 정체성에 대한 브레인스토밍(2)
  • ▪ 7차 운영위원회 (9.29) : 단체명 및 정체성에 대한 브레인스토밍 (설문조사 검토)
  • ▪ 8차 운영위원회 (10.27) : 진보넷 브랜드 설문조사 분석, 청년 조직화 방안 브레인스토밍
  • ▪ 9차 운영위원회 (12.8) : 활동보고 및 송년회

4) 회원 사업

가. 현황
  • ▪ 2022년 회원수 : 532명
    • ▫ 개인: 해지:17 신규:78
    • ▫ 단체: 해지 9 신규:0
    2019 2020 2021 2022
    개인회원 300 286 270 331
    단체회원 248 239 231 201
    회원총수 548 525 501 532
    ※호스팅의 경우 이용회원이 아닌 후원회비를 내고 있는 단체를 기준으로 산정함
나. 회원 사업
  • ▪ 회원/모금 확대 전략 논의 및 2022년 전략안 수립
    • ▫ 한가람 운영위원과 함께 회원 및 모금 전략 토론을 위한 정기적인 회의 개최
    • ▫ 2022년 전략 수립 및 캠페인 시작 (5.17)
    • ▫ 신입 회원 및 추천 회원을 위한 굿즈로 정보인권 고양이 티셔츠 제작
    • ▫ 정기적인 회원 확대 캠페인 홍보 (메일, SNS) : 회원, 이용자, 기자 대상
    • ▫ 활동가 및 운영위원의 회원 조직화
  • ▪ 진보네트워크센터 2021년 사업보고서 발간 및 발송
  • ▪ 회원 관리 페이지 개선
  • ▪ 진보넷 24주년 후원 행사
  • ▪ 평가
    • ▫ 신규회원 가입 수 100명 목표 달성은 하지 못했지만 78명의 신입회원 유치.
    • ▫ 올해 가장 큰 성과는 회원 조직화 사업의 의미와 중요성에 대해 구성원 모두 인식했다는 것
    • ▫ 24주년 기념 김신조 루트 탐방을 통해 회원과 직접 만남을 가졌다는 것으로도 의미가 있음. 회원분들과의 친밀감 차원에서 꾸준히 이런 기획이 필요함.
    • ▫ 평균적으로 25명(호스팅포함)정도가 탈퇴. 최소한 매년 25명의 신입 회원들이 들어와야 현행 유지 가능함.
    • ▫ 회원 현황이 투명하게 파악될 수 있을 때까지 회원 관리 시스템의 정비가 필요함

5) 사무국

가. 상근 활동가
  • ▪ 신입 활동가 안영선님 채용 (4.18 부터 출근)
  • ▪ 안식월 : 현담(5월), 뎡야(6월)
  • ▪ 김민 활동가 대체복무 사유로 8월까지 근무하고 퇴직
  • ▪ 희우 활동가는 출산휴가와 육아휴직은 6월로 종료되었지만, 아이의 어린이집 등원 문제로 12월까지 추가 휴직을 갖기로 함.
나. 내부 세미나
  • ▪ 비정기적 내부 독서 토론 : 가짜뉴스의 고고학, 주목받지 않을 권리 등
  • ▪ 영화: 넷플릭스 <사이버 지옥> n번방을 무너뜨려라
다. 단체 규범 체계화
  • ▪ 회원/이용자 개인정보 처리방침 개정
  • ▪ 상근자 개인정보 처리방침 제정
  • ▪ 개인정보 내부관리계획 작성
  • ▪ 활동가 내규 개정

6) 미디어 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