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사업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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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넷 천연동 시대 개막~

진보넷 천연동 시대 개막~

충정로역에서의 7년간의 진보넷 시대를 접고 이제 천연동으로 이사왔습니다! 민중언론 참세상도 함께 이사했어요. 참세상은 2층, 진보넷은 3층. 기존 충정로 사무실보다 훨씬 깨끗, 조용, 아늑한 분위기입니다. ^^ 10월 2일에는 여러 분들을 모시고 집들이도 했어요~

1) 총평

2015년에는 진보넷이 온라인, 오프라인 모두에서 새 단장을 하였다. 오랜만에 홈페이지를 개편하였고, 사무실도 이전했다. 홈페이지는 기존 사회운동 포털 개념을 탈피하여, 방문자가 쉽게 진보넷의 활동 내용을 알 수 있도록 개편하였다. 물론 소셜펀치, 따오기 등 사회운동을 지원하는 플랫폼들은 진보넷 홈페이지와 연결되지만 독자적인 사이트로 운영된다. 사무실도 훨씬 쾌적한 공간으로 옮겼다.

회원 규모는 지난 몇 년동안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효과적인 미디어 전략을 통한 대중적 인지도가 향상되지 않는 한, 회원의 대폭적인 증가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2015년에는 APC의 지역활동지원(LASIR) 프로젝트 및 기타 소규모 프로젝트를 통해 재정적인 측면에서는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었다. 상근자 확대와 급여의 현실화를 위해서는 재정 확대가 필요하지만, 당분간은 국내외 중소규모 프로젝트를 통한 재정 충원을 도모할 수밖에 없을 듯 하다. 동시에 그 과정에서 진보넷의 새로운 수익 구조를 마련할 필요가 있다.

2) 정기총회 및 운영위원회

가. 2015년 정기총회 개최
  • ▪ 일시 및 장소 : 2월 11일(수) 7시, 진보교육연구소 회의실
  • ▪ 2014년 사업보고 및 2015년 사업계획 승인
  • ▪ 2014년 결산 및 2015년 예산(안) 승인
  • ▪ 임원선임
    • ▪ 임원 임기유지 : 오길영, 김지희, 백정훈
    • ▪ 위원 재선임 : 대표 이종회 (현 진보네트워크센터 대표), 운영위원 (김기중, 김명준, 신기섭, 이성우, 이은우, 이동영, 민노씨, 윤현식, 이정환)
    • ▪ 신임 운영위원 : 김정우 (변호사, 전 진보넷 활동가), 김도형 (변호사, 전 진보넷 감사)
    • ▪ 신임 감사 : 양희진 (변호사, 전 진보넷 운영위원)
  • ▪ 정관개정 사항 없음.
  • ▪ (가칭)정보인권연구소 설립(안) 통과
나. 운영위원회
  • ▪ 1차 운영위원회 : 1월 26일
    2015년 총회 안건 심의
  • ▪ 2차 운영위원회 : 4월 27일
    정보인권연구소 추진상황 보고
    진보넷 홈페이지 기획안 보고
  • ▪ 3차 운영위원회 : 9월 2일
    2015년 상반기 사업보고 및 하반기 사업계획 검토
  • ▪ 오길영 운영위원 상임

3) 회원 사업

가. 회원 현황
  • ▪ 2015년 2월 3일 기준: 646명
  • ▪ 2016년 1월 21일 기준 : 629명
  • ▪ 감소 원인 : 호스팅 회원의 홈페이지 운영 중단, 회원들의 경제사정 악화가 주 원인.
나. 회원 사업
  • ▪ 매월 회원 뉴스레터 <네트워커> 발간
  • ▪ 사무실 집들이와 겹쳐서 2015년에는 회원/후원의 밤 행사를 하지 않음.

4) 사무국

  • ▪ 상근자 변동
    • 충원 : 엄민(정책, 4월)
    • 사직 : 벨라 (기술, 3월), 명훈(기술, 8월)
  • ▪ 급여체계 개편 : 현재 근속연수를 기준으로 한 수당에 더하여, 기존 경력을 인정하는 의미에서 연령에 따른 수당을 도입하기로 함.
  • ▪ 사무실 이전 : 충정로에서 천연동으로 사무실로 이전(8.25)
    (기존) 보증금 2300만원, 월세 90만원 (변경) 보증금 2000만원, 월세 130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