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진보네트워크센터 정기총회 보고

안녕하세요. 진보네트워크센터입니다.

지난 2022년 2월 24일(목) 오후7시 30분, '개더 타운' 온라인 총회장에서 진보네트워크센터 2022년 정기총회가 개최되었습니다.

올해에는 오프라인으로 총회를 진행하고 싶었지만 ㅠㅠ 코로나19의 마지막(?) 기승으로 인해 다시 한번 온라인 총회로 개최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총회 홈페이지를 통해서 총 3분이 의결에 참여해주셨고, 실시간 온라인 총회에는 총 13분이 참석했습니다. 서기는 황규만 활동가가 지명되었습니다.

다음은 2022년 총회의 의결 사항입니다.

2021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 정관개정(안) 및 임원선임(안), 2022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의 상세한 내용은 총회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center.jinbo.net/emeeting2022/

1. 보고안건

2021년 사업보고 및 결산보고, 감사보고서 등의 보고안건이 별 이의없이 통과되었습니다.

2. 2022년 총회에서는 정관개정 사항이 없었습니다.

3. 임원선임(안)

임원선임(안)이 제안과 같이 통과되었습니다.

  • 재선임 운영위원 : 김지희, 한가람 (2022~2023)
  • ※ 2021년 총회에서 선임된 기존 임원은 임기가 유지됩니다.
    • 대표 : 오병일
    • 감사 : 양희진
    • 재선임 운영위원 : 권순택, 이병록, 이종회, 김도형, 김명준, 신기섭, 이성우, 이동영, 윤현식, 김정우 (2021~2022)

4. 2022년 사업계획과 예산안

2022년 사업계획과 예산안도 이의없이 통과되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총회 홈페이지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5. 전체 토론에서 다음과 같은 의견이 제시되었습니다.

  • 진보넷이 설립되었을 때 인터넷이 커다란 물결이었던 것처럼 현재는 인공지능이 커다란 시대적 조류라고 생각한다.
    현재 진보넷의 활동에서도 인공지능과 관련된 활동이 이미 많다. 조직의 이름을 바꾸는 것은 쉽지 않겠지만, 진보넷 산하에 '인공지능' 이름을 활용한 위원회를 만든다든지, 여하간 인공지능 관련 활동을 '브랜드화'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할 필요가 있을 듯 하다.
  • 진보넷이 회원이나 외부 단체, 정부 등 정책결정자 등과 소통하는 구조를 어떻게 가져가야할지에 대한 커뮤니케이션 전략이 부족한 것 같다.
    소식지 <네트워커>는 좀 애매한 것 같다. 인공지능이든 새로운 이슈에 대해 정책브리핑 같은 입장을 정확하게 전달하는 매체가 필요하지 않을까.
    그 과정에서 우리가 새로운 주제에 대해 새로운 방식으로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도록 고민해야하지 않을까.
  • 총회에서 나왔던 의견에 대해, 실제로 집행이 되든 아니면 여러 이유로 집행이 되지 않더라도, 어떻게 진행되었는지 다음 총회에서 보고가 되었으면 한다.
  • 소통의 방식과 관련하여 문자나 카톡 처럼 간단하게 자주 보내면 사람들이 받아들이기 쉽고 단체가 살아있는 느낌을 줄 것 같다.
  • 틱톡을 활용할 계획이 있는지? 해외 사회운동은 틱톡을 많이 활용하고 있다.
    틱톡은 유튜브 전략과는 다를 거라고 생각한다. 너무 힘을 들이지는 않더라도 실험을 할 필요는 있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