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진보네트워크센터 정기총회 결과 보고

  • 일시 : 2012년 2월 10일 금요일 오후 7시
  • 장소 : 진보교육연구소 강의실
  • 참석자 :
    • 이종회(대표)
    • 김도형(감사)
    • 이정훈(운영위원)
    • 김지성(운영위원)
    • 이성우(운영위원)
    • 신기섭(운영위원)
    • 윤현식(회원)
    • 홍석만(회원)
    • 김지희(회원)
    • 장여경(상근 활동가)
    • 오병일(상근 활동가)
    • 박명훈(상근 활동가)
    • 황규만(상근 활동가)
    • 정민경(상근 활동가)

1. 개회 및 대표 인사

이종회 대표 인삿말

2. 서기 지명

서기 : 박명훈

3. 성원 보고

2010년 총회에서의 정관 개정으로 출석 정회원 과반수 찬성으로 의결하는 것으로 했기 때문에, 별도의 성원 보고는 하지 않음. 다만, 오프라인 총회에 참석한 회원 외에 14명의 회원이 온라인으로 의결 참여하였으며, 모든 안건에 대해 찬성.

* 온라인 의결에 참여한 회원 :

  • 김철
  • 김영식
  • 김명화
  • 고광연
  • 최성용
  • 김현우
  • 이광흠
  • 전경민
  • 라은영
  • Mirror
  • 황준형
  • 박태우
  • 민정연
  • 천용길

4. 회순 및 안건 통과

정관 개정 사항이 없기 때문에 안건에서 제외함.

5. 2011년 사업 및 결산 보고

2011년 경과 및 사업보고, 결산보고 이의 없이 통과. 상세 내용은 홈페이지 및 자료집 참고

6. [안건1] 임원선임(안)

오길영 (교수, 신경대학교), 김지희 ((주)인디플러그 미디어사업본부장) 님을 새 운영위원으로 선임함.

이번 운영위원 선임은 운영위원 궐위에 따른 선임이 아니기 때문에 정관에 따라 임기가 2년임.

지금까지는 2년마다 운영위원을 재선임해왔지만, 운영위원이 매해 번갈아가면서 교체, 선임되는 것도 좋겠다는 의견임.

7. [안건 2] 2012년 사업계획(안), [안건 3] 2012년 예산(안)

진보네트워크센터 2011년 사업계획(안), 2011년 예산(안) 별 이의없이 통과. 상세 내용은 홈페이지 및 자료집 참고

* 사업계획(안)에 대한 의견

  • 이종회 대표 : 정보통신정책은 선거시기에 대응하되 주민증록제도와 인터넷 검열에 집중하고 국제포럼 개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기술정책은 작년 하반기에 운영위원 워크샵을 여러 차례 가지면서 많은 도움을 받았으며, 진보네트워크 시즌2라고 부를 수 있을 정도의 근본적인 변화를 계획하고 있다.
  • 황규만: 각 단체의 홈페이지의 활용도가 미약해지고 소셜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한 이슈 파이팅이 활발해지는 현실에서 (가칭)이슈메이커를 기획하게 되었다. 현재 쌍용자동차 노동조합 투쟁, 총선미디어연대, 반핵투쟁 등의 이슈 페이지를 시범사업으로 기획하고 있다. 시범사업을 통해 그 효과를 보여주고 일정한 평가를 할 수 있을 것이다. 그 이후에 정식 플랫폼을 오픈할 예정이다. 이 기획의 핵심은 이슈의 서로 다른 논점을 비교할 수 있는 모델로 읽기 쉽게 재구성하는 방법론과 쉽게 콘텐츠를 작성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다.
  • 신기섭: 플랫폼의 디자인과 같은 이용자 인터페이스가 중요하다. 디자인에 많은 투자를 해야 한다.
  • 김지성: (이슈메이커 샘플 페이지를 보고) 이용자가 콘텐츠를 소비하기 쉬운 포맷으로 잘 구성된 것 같다. 이처럼 다양한 시도를 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장기적으로는 어떤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할 것인가와 같은 기술적인 부분에 대한 대비도 필요하다.
  • 김지희 : 진보넷의 정책 부문과 기술 부문이 따로 노는 듯한 느낌이 있는데 상호 접점이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기술 부문의 계획들을 정책 부문에서 활용할 수있는 시나리오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 김지성: 오프라인 뉴스레터의 경우 글자가 너무 작은 것 같다. 눈이 좋지 않은 분들은 읽기가 힘들 것 같다.